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소비활동에 사용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이나 국내 여행 그리고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문화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인데요. 2022년 9월 이전까지는 연간 10만원을 제공했지만 9월부터는 연간 11만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차상위계층 상세
차상위자활근로자,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 부가급여수급자(차상위초과자 제외), 저소득 한부모가족, 우선돌봄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자, 교육급여 수급자 외 나머지 가구원 등
문화누리카드 어떻게 만들죠?
전국에 있는 동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들고 방문해서 카드신청저를 작성해 제출하시면 주민센터에서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이 검증 후 바로 카드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누리' 사이트 혹은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만들 수 있는데요. 사이트와 앱에서 발급자격 검증 후 본인인증, 상세정보등록을 마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그 후 등기우편의 경우 15일 후, 직접 농협지점에 방문해 수령 시 신청완료 후 약 2시간 이후면 수령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단, 카드를 받은 후 인터넷 혹은 ARS로 수령등록을 마쳐야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아무래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만드는 것이 가장 손쉬워 보이네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어디어디 있나요?
공연과 영화 감상, 전시 관람 등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서 국내 여행 시 숙박이나 교통수단의 할인, 축구, 농구, 야구, 배구 프로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구매 및 대여하는데도 사용하여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 관람시에는 2,500원이 할인되고, 도서 구매시 10%의 할인, 스포츠 관람료는 40%나 할인된다고 하니 할인금액이 꽤 커 보입니다. 그리고 전국의 2만 5천여개의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일부러 가맹점을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적을 것 같습니다.
재충전 방법, 사용내역 확인 및 잔액조회 방법
수급자격이 계속 유지되면 자동으로 문화누리카드의 금액은 재충전된다고 합니다.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참 편리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급자격에서 탈락하였거나 카작년에 지원금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 등은 자동재충전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거나 잔액을 확인할때는 1544-3412로 전화하면 됩니다. 상담원연결은 4번을 누르시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문화누리 사이트에서도 조회나 확인이 가능하고 더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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