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리뷰3 궁금한 이야기 y 612회, 인천 협박녀, 쓰레기 중독 건물주, 미용실 동업사기꾼 글순서 1. 인천 섬마을 천사같던 그녀가 갑자기 협박쟁이가 되다 2. 쓰레기 수집가 건물주가 노모를 숨기는 이유 3. 내 25년 지기 친구는 미용실 동업 사기 전문가 1. 인천 섬마을 천사같던 그녀가 갑자기 협박쟁이가 되다. 몇개월 전 인천의 섬마을로 이사온 그녀는 이사올 초기만 해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호의와 친절을 베풀었다고 한다. 맛난 걸 잔뜩 사가서는 살갑게 굴기도 하고 부탁하지 않은 일도 나서서 도와주기도 했다는데, 자신의 그런 호의가 거절당하자 그때 이후로 크게 분노해서 욕설과 협박을 퍼붓기 시작했다. 43살의 그녀는 섬마을을 돌아다니며 대낮에 사무실에 몇시간동안 돌을 던지며 기물을 파손하고 손님이 있는 영업장에 찾아와서는 쌍욕과 폭언 협박을 일삼는다. 본인을 성폭행 했다느니 허위사실을 주장하.. 2022. 11. 17. 궁금한 이야기 y 611회, 도심 한복판 금괴 / 팬더 얼굴 건물주 아줌마 / 제주도 마약 우편 / 별풍선 큰손 허세남의 정체 글순서 1. 도심 한복판에서 금괴를 찾는 남자 2. 팬더 얼굴같은 화장을 하고 매일같이 짐을 이고다니는 아줌마 3. 캘리포니아에서 제주로 발송된 의문의 마약 편지 4. 별풍선계의 큰손 이었다던 허세남의 정체 1. 도심 한복판에서 금괴를 찾는 남자 대구 북성로 도심 노른자 땅위의 건물이 있다. 하지만 세도 놓지 않고 굳게 닫혀만 있는데, 한 중년 남성은 이 건물 밑에 200kg의 금괴가 잠들어 있다며 그 주변을 배회한다. 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몰래 숨겨뒀던 금괴라는 주장이다. 이 남성은 건물주의 삼촌이다. 조카가 상속으로 건물을 소유하게 되었는데 금괴를 발견하면 법적으로 분배해야 하기 때문에 돈을 나누기 싫어서 건물을 묵혀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남성은 금괴의 파장과 에너지를 찾는다며 조금은 황당한 이야.. 2022. 11. 5. 궁금한 이야기 Y 609회, 망치소음의 정체 / 사랑꾼? 사기꾼! / 18일간의 납치 기록 주5일마다 시작되는 빌라를 뒤흔든 소음의 정체는? 1년째 평일마다 주 5일 하루 10시간 소음이 들린다는 빌라. 그 소음의 주인공은 첫인상이 예의바르고 인사성이 밝았다던 20대 청년 송씨. 그는 창문안의 쇠창살을 망치로 두드리며 빌라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신체적 피해를 입힌게 아니라 법적으로 제재할수가 없다는 경찰. 제작진은 송씨에게 접근했지만, 반응이 심상치 않다. 아무래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건 아닌 것 같다. 주인공이 부모와 함께 살던 곳을 찾아보니, 이 곳에서도 층간소음이 오랫동안 문제였다고 한다. 그래서 아들은 조용한 곳에서 공부하려고 독립했다는 부모. 하지만 주말마다 이 곳에도 망치 등의 소음이 들려온다. 아마 송씨가 전 집에서도 층간소음을 일으켰고 이제 평인은 빌라, 주말은 부모님 .. 2022. 10.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