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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변호사12

천원짜리 변호사 12화 최종회, 결국 해피엔딩일 건 알았지만 아쉽다 이 드라마 11화에서 차민철의 사무실을 급습한 천변과 백마리, 천지훈은 별말없이 가벼운 경고만을 남기고 사무실을 떠난다. 이 모습을 보고 의아한 백마리에게 천지훈은 법으로 처벌하겠다며 그걸 주영이도 바랄거라고 이야기한다. 1년 전 분노에 치밀어 차민철을 죽여버릴 뻔한 천지훈이 아니다. 이제 냉정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법으로 벌을 주겠다고 다짐한다. 그 길로 천지훈, 백마리, 사무장님은 이주영을 죽였다고 거짓 자백한 조우석을 찾아가 재심을 하자고 설득하고, 결국 거기에 응한 우석에게 수임료 천원을 받아낸다. 한편, JQ 그룹의 비리에 백마리의 할아버지 백현무는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낸 천지훈은 이 사실을 백마리에게 알리고, 백마리도 마음을 놓고 조사에 착수하기로 한다. 조우석은 사건 당일 다른 곳에 있었다는 것.. 2022. 11. 13.
천원짜리 변호사 11회, 드디어 드러나는 진짜 배후의 인물 아버지와 이주영 죽음의 진짜 배후가 나타나다 천지훈은 이주영을 죽인 진범 차민철에게 칼을 휘두르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억누른다. 그리고 차민철이 JQ회장의 비서이자 케이맨 펀드의 대표직을 맡을 예정임을 알게 된다. 행사의 다음 순서인 JQ회장 차기석의 인사와 자선경매가 시작되고, 그 목소리를 들은 천지훈은 얼어붙는다. 과거 아버지가 자살한 후 아버지의 전화 너머로 들려왔던 목소리의 주인이 차기석이었기 때문이다. 자선경매의 마지막 경품은 차기석 회장과의 저녁식사다. 천지훈은 1억의 최고가격을 불러 저녁식사권을 따낸다. 이후 천지훈은 경매 종료 후 차민철의 사무실을 몰래 찾아가 때려눕힌 후 이주영이 느꼈던 고통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겠다고 경고하며 들고 있던 칼로 차민철을 죽일 뻔 한다. 다행히 그때 이주영의.. 2022. 11. 6.
천원짜리 변호사 10화 내용요약, 이주영을 죽인 진범과 백현무의 관계는? 천지훈은 이주영의 죽음을 계속해서 쫓고 있던 와중에, 경찰에 본인이 이주영을 죽인 진범이라 자수했던 조우석을 만나게 되고 감방에 있는 조우석은 사실은 본인이 진범이 아님을 천지훈에게 실토한다. 조우석은 그 사람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진을 보면 기억할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사실 천지훈도 지하철에서 이주영을 찾으러 가던 당시 이주영을 살해하고 유유히 사라지던 진범의 얼굴을 본적이 있다. 사무실로 돌아온 천지훈은 새로운 의뢰인이라며 사무장과 백마리에게 누군가를 소개받게 되는데, 마주하고 보니 이주영을 죽인 진범이 떡하니 서있다. 놀랐지만 주먹을 움켜쥐며 놀란 기색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천지훈. 진범은 천지훈에게 본인이 이런 저런 일을 하다보니 더러운 일에 얽혔다며 이런 일을 해결해줄 변호사를 찾.. 2022. 10. 30.
천원짜리 변호사 9화 간단요약, 돌아왔다! 똘끼 뿜뿜 천변 천지훈은 이주영을 죽인 범인도, 아버지와 관련된 비자금의 출처도 결국 찾지 못했다. 검찰 내부의 감시를 벗어나 혼자서 수사를 지속하기로 하고, 검찰을 떠났고 그렇게 천원짜리 변호사가 되었다. 천지훈의 과거사를 모두 알게된 백마리는 천지훈이 불쌍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천지훈이 데리러 오고 백마리는 술도 잔뜩 취해서 동정의 눈초리로 천지훈을 쳐다본다. 천지훈은 영문을 모르는 상태. "변호사뉨 저 쥔짜 변호사님 시보하길 잘해써여" 귀여운 백마리, 혀가 잔뜩 꼬였다. 다음날 사무장님은 아내와 함께 운영하는 세탁소의 차량을 몰고 배달을 가던중 차가 퍼지게 되고, 사무실로 돌아와 중고차 매물을 알아본다. 결국 허위매물에 혹해 찾아간 '연근 중고차'에서 사기꾼 딜러에게 된통 바가지를 먹고 안 좋은 차를 비싼 값에 사.. 2022. 10. 25.
천원짜리 변호사 8화, 날 본적 없네? 너 아니였어 검찰 상부의 외압에도 비자금이 흘러들어간 곳을 모두 찾아내려는 외로운 싸움을 혼자 지속한 천지훈. 하지만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마지막 통화가 누구였는지도 도저히 찾지 못했다. 혼자 술을 마시고는 비오는 길을 걷다가 가만히 비를 맞고 선 천지훈.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도, 비자금의 흐름도 알아내지 못한 무력감 때문일까, 길바닥에 그냥 누워버린다. 고갤 돌려보니 그 옆에 누워 함께 비를 맞고 있는 이주영. 그걸 보고 그제서야 미소짓는다. “세번째 웃었어요.” 이렇게 둘은 사귀게 된다. 이주영은 법무법인 백의 파트너 변호사 자리를 제안받지만 오히려 숨겨뒀던 사직서를 내민다. “같이 해보고 싶은 친구가 생겼어요” 이주영은 둘이 쓸 사무실을 구하러 다니다 결국 지금의 천변호사 사무실을 찾아낸다. “좋은데요.” 활.. 2022. 10. 17.
천원짜리 변호사 7화 줄거리, 세번째 웃으면 저랑 사귈래요? 7화의 시작, 한 남자의 자살시도 장면이 그려진다. 약속 꼭 지키라는 말을 되내이던 남자. 최규태 회사의 양상구 과장이다. 최규태를 구속없이 서면조사만 시키려는 로펌 백. 검찰까지 전화 넣어서 입김을 넣는다. 로펌 백의 전화를 받고 출석없이 서면조사 하라는 검찰 상사의 지시에도 눈 똑바로 뜨고 "안됩니다" 시전하는 천지훈 검사. 동료들도 천지훈과 뜻을 모아 결국 최규태에게 1번의 출석을 시키고야 만다. 출석 조사하러 가는 길, 이주영과 최규태. "저는 대표님 안믿습니다. 저까지 대표님한테 뒤통수맞으면 변론할 방법이 없거든요" "숨길게 어딨겠어 없어" 본인이 아닌 회사돈 횡령하고 잠적한 놈을 찾으라고 어깃장을 놓는 최규태. 유서를 쓰고 사라졌다는 양상구 과장한테 모든 걸 덮어씌우려는 속셈이다. "양상구 과.. 2022. 10. 15.
천원짜리 변호사 6화 줄거리, 천지훈의 옛사랑 이주영의 등장 김민재는 결국 천변에게 모든 걸 털어놓는다. 사실 처음부터 김화백은 존재하지 않았고, 모든 그림은 김민재가 그려왔단 사실을. 김화백과 김민재는 무명 화가로서 예전부터 부자가 함께 그림을 그려왔다. 유관장이 처음 관심을 보였던 그림은 실은 김민재의 그림이었다. 그런데 아들 김민재가 아버지의 체면을 생각해 아버지의 작품이라고 거짓말했었다. 여기서부터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늦은 나이에 등단한 김화백의 스토리는 대중들에게 잘 먹혔다. 김화백의 작품 가격도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유관장(민재 엄마)은 계속해서 김민재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김화백의 이름으로 그림을 발표한다. 그렇게 김화백은 아들 그림을 자신의 그림인척 행세하며 거짓 인생을 살아야했다. 자신의 그림으로도 인정받지 못하고.. 2022. 10. 8.
천원짜리 변호사 5회 내용요약, 사건의 수수께끼를 해결할 실마리를 잡은 천변 4회는 어두운 숲 속에서 천변이 백마리를 구한 후 미스테리한 남자를 쫓아가며 끝이 났다. 미스터리한 남자와 마주한 천변은 둘다 소란스레 비명을 지르지만, 알고보니 그 남자는 서민혁 검사였다. 서검사도 이 사건을 맡아 사건 현장조사를 나온 것. 현장 조사를 끝낸 천지훈, 백마리, 사무장, 서민혁은 각자 흩어지지만, 천지훈만은 혼자 사건현장으로 돌아가 김화백의 그림 작품을 유심히 살핀다. 한편, 백마리를 짝사랑하는 서민혁은 사건에 몰두하는데, 김화백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아예 배제한 채 김화백의 시신 찾기에 열중이다. 다음날, 오피스에서 김민재의 누나 수연과 살해된 엄마의 시신을 제일 처음 발견했던 가사도우미의 만남을 촬영해둔 동영상을 시청한다. 근데, 소리가 없어서 둘은 봐도봐도 모르겠다. 이때 똑순이 마리.. 2022. 10. 8.
천원짜리 변호사 4회 내용요약 리뷰, 드디어 살인사건의 등장! 심지어 존속살인? 점점 더해지는 배우들의 케미가 최대 매력인 드라마, 3회만에 14%의 시청률 기록했다. 만화같은 연출력과 배우들의 표정연기, 하지만 절대 인위적이거나 과하지 않게 느껴지는 건 연출과 배우들이 뿜어내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덕분이 아닐까? 겁 많은 천변, 살인사건은 맡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다 천지훈은 능글맞은 성격과는 달리 겁이 많아서 살인사건은 맡지 않는다. 하지만 4화에서는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민재가 천변에게 사건을 의뢰하게 되는데, 과거 피의자에게 도움받은 일도 있고 용의자가 대형로펌을 마다하고 자신에게 변호를 맡긴데 대해 궁금증이 생긴 천지훈은 원칙을 깨고 사건을 수임하게 된다. 피의자는 유명 화가 집안의 아들로, 벽화를 그리려는 천변을 무상으로 도와주고 그 보상으로 나중에 자신을 도와달라고 얘.. 2022. 10. 2.
천원짜리 변호사 3회 내용요약 간단리뷰, 갑질 주민 처단! 통쾌한 복수극 백마리는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2화에서 경비원한테 폭언, 심부름 시키기 등등 갑질이란 갑질은 다하는 대기업 전무 천영배의 차량을 일부러 파손한 천지훈은 백마리에게 천원을 쥐어주며 자신의 변호를 맡기고, 이 사건을 해결하면 시보를 하게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백마리는 나름대로 해결 방안을 찾아보지만 도저히 불가능하다. 천지훈에게 수임료를 돌려주고 시보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지만, 사무장님과 할아버지의 설득에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사무실로 향한다. 그런데도 천지훈은 구치소에 수감 중인 대기업 총수 모회장의 접견을 가서주구장창 빙고 게임이나 즐기는 모습을 보여서 더 답답하고 열받는 마리. 백마리는 학연을 이용해서라도 천영배의 비위를 억지로 맞춰가며 사건을 무마하고 사건을 해결해보려는데, 천지훈 변호사의 ..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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