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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6화 리뷰, 태주야 니 가족으로 난 어때?

by momosis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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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촬영 여기서 접으시죠. 내가 다치건 말건 촬영만 하던거 다 찍혔죠?"

 

상준은 태주와 키스 후, 맨발로 달려나온 태주의 발에 직접 신을 신겨주고 함께 촬영장을 나온다.

태주는 다친 상준이 걱정되서 다정하게 치료한다. 그런 태주를 애틋하게 쳐다보는 상준이다.

"너 의사지. 이거 고쳐봐" 내 마음은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고 고백하는 이상준.

"몇 번 두근거린게 다야.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 전혀 없어." 태주는 이미 깨져버린 관계라 안된다며 밀어낸다.

 

키스 장면을 목격한 후 왠지 쓸쓸해보이는 윤호.

 

상준이는 태주가 비호감으로 비춰질 것을 걱정해 프로그램을 관두겠다고 선언한다. 상준 엄마는 상준이의 업계 내 평판이 걱정되고, 태주를 통해 상준을 설득해보기로 한다.

 

 

상준과의 키스를 회상하며 설레던 태주. 걸려온 상준 엄마의 전화를 받는데, 실수로 폰을 놓쳐 전화가 끊겨 버린다. 이 상황이 영 못마땅한 상준 엄마다. 이내 걸려온 태주의 전화에 결국 만나기로 한 둘.

상준 엄마는 오가는 혼담 때문에 상준이가 촬영을 거부한다고 거짓말하며 태주에게 상준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한다. 프로그램도 살리고 태주도 떼어놓으려는 속셈이다.

 

"그건 제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태주는 상준이 결정에 맡기자고 한다. 

 

'어머 나 얘 무서워' '여기서 도망치고 싶어' 둘은 마주보고 웃는 얼굴이지만 불편하기만 하다.

 

"정신 차려야돼"  상준의 혼담 소식을 듣고선 상준의 진심이 뭘까 혼란스럽고 복잡한 마음의 태주. 자연스레 상준을 생각하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소림은 태주에게 함께 집을 보러 가달라고 부탁하고, 태주는 남수의 눈치를 보는 소림이 못마땅하다.

"너는 왜 그렇게 남수한테 절절매?" "내가 언니처럼 안정적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는 들고 혼자 늙긴 싫구.."

 

소림은 남수랑 헤어지고 나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자신이 없다.

 

상준은 사촌에게서 상준 엄마와 태주가 만난 사실을 전해 듣고 해명을 위해 태주에게 달려온다.

혼담은 거짓말이라고 설명하는 상준. "어려서부터 사랑 못받고 자랐는데 남의 엄마까지 날 계속 찌르니까 기댈 곳이 없더라. 너네 어머니는 왜 그런 말을 하셔? 누가 널 넘본대?" 속상했던 마음을 상준에게 털어놓는 태주다.

"삼촌 찾기 위해서라도 이 방송 꼭 해야해. 내 진짜 가족 찾을거야." "니 가족으로 난 어때? 우리 같이 살면 어때?" 

상준이는 아예 프로포즈를 해버린다.

이때 둘에게 걸려온 전화. 다른 '첫사랑 부활 프로젝트' 출연진의 스캔들 소식이다. 덕분에 이 프로는 폐지된다.

 

"앞으론 태주한테 연락하지 마세요." "그럼, 내가 왜 하겠어. 앞으론 볼 일 없지." 태주에 대한 엄마의 거부반응을 눈치챈 상준. 마음이 복잡하다. 

 

프로그램 폐지 후 다시 만난 둘. 상준은 삼촌을 찾는 태주를 위해 독립영화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찬물을 끼얹는 태주다.  

"이제 그만 보자는 뜻이야. 너랑 나. 만나서 반가웠고 잘살아." 더 이상 상준을 만날 자신이 없는 태주는 이별을 고하고 손을 내민다. 하지만 끝내 상준은 악수를 거부하고 태주를 보낸다. 

 

상준이는 태주의 아버지에게 받은 카레와 예전부터 자신에게 잘해준 데 대한 보답으로 옷 선물을 보냈다.

"아저씨, 1년에 한번쯤 아버지라고 불러도 될까요?" 어려서부터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는 상준에게 태주의 아버지는 각별하다.

 

함께 소림의 집을 보러 온 태주와 소림. 우연치 않게 들어온 집은 건우 여친 유리와 양다리 남친이 동거하는 곳이었다.

둘은 결국 양다리 남친의 헬스장까지 찾아온다. 트레이너를 도발해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게하고, 무리하다 결국 부상을 입는 트레이너. (근데 유리가 나쁜건데 왜 죄없는 이친구를.. ㅠㅠ)

"너 건우랑 다른 남자랑 양다리지?" 결국 유리를 만나러 온 태주와 소림.

둘이 다그치자 유리는 갑자기 서운하다며 뛰쳐나가 헐레벌떡 집으로 도망가고, 둘은 유리 집으로 들이닥친다.

태주는 유리의 집안에 들어가려다 손에 부상을 입는다.

손을 치료받으러 왔는데, 하필 당직인 건우. 결국 건우에게 다 털어놓는데, 이미 건우는 다 알고 있다. 

담담한 건우는 사실 유리를 별로 안좋아했다고 터놓는다. 엄마도 마음에 들어하고, 가족들한테 잘하니 결혼하려 했다는 것. 건우는 오히려 속이 시원하다며 홀가분하다. 

 

"오늘 하루의 바다를 선물로 보냅니다." 윤호는 일상 중에도 태주를 생각하며 사진을 찍어 보낸다.

 

다음날 태주는 기사로 상준과 미모의 피아니스트의 연애설을 확인하고, 하지만 기사 속 사진은 태주와 상준이 입을 맞추는 사진임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며 6화가 끝이 난다.

 

 

https://momosis.tistory.co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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