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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7화 줄거리, 죽여버리려고 했어 진짜로

by momosis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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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mosis.tistory.co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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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집으로 과학수사대가 출동했다.

그런데 뭔가 수상하다. 증거를 슬쩍슬쩍 없애기 시작한다.심지어 CCTV 영상도 지워버리는 과학수사대.

 

황현도와 그 비서는 주희아빠의 사고를 심장질환으로 인한 실족사 처리 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황태용으로 몸을 바꾼 이승천은, 황태용이 주희 아빠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괜찮아. 기억할 필요가 없으니까 안하는 거겠지. 넌 내 아들이고 난 널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줄거야. 넌 그것만 기억하면 돼."

 

"갈때 돼서 가신 거야! 아빠 죽일 사람 아무도 없다고!"

"그래도 난 뭔가 이상해. 아무리 생각해도 느낌이 이상해."

아빠의 죽음이 석연치 않은 주희.

 

"승천아" 라며 황태용에게 안기는 주희를 바라보는 이승천. 이미 각오했던 일이다.

 

장례식장에서 친한척하는 여진 아빠를 쌩까고, 여진 아빠의 분식회계 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해 그간의 복수를 해버린다.

 

황태용으로 변한 이승천은 본격적으로 가족들을 돕기 시작한다.

황태용이 얹혀있던 친구 집도, 누나의 미용실도, 아빠의 웹툰회사와 엄마의 가게에도 돈을 보낸다. 

 

 "엄마, 아빠 기다려줘. 내가 백억 아니 천억 모아서 돌아올게."

 

황태용 새엄마의 동생 서준태가 주희아빠 회사 UBS의 지분을 사들였단 사실을 들은 이승천. 그 자금줄을 말려버리려고 행동을 시작한다. 

황현도의 처남 서준태가 아닌 황현도의 아들인 본인의 편에 서라고 설득하는 황태용. 

 

황현도에게 UBS를 인수해보이겠다고 자신하는 서준태. 그런데 자금줄이 말라버려 곤란하다.

 

자신을 막은 이승천에게 화가 난 서준태는 주희 아빠가 죽던 날의 황태용의 행적을 쫓는다.

 

혼자 있을 주희를 위해 엄마 반찬을 바리바리 싸들고온 황태용. 반찬을 맛보며 즐거워하는 주희를 바라보다 주희에게 입을 맞춘다.

 

때맞춰 주희의 집에 등장한 이승천.

간만에 먹는 엄마 반찬에 야무지게 싹싹 비벼 먹고는 민망한 승천이. 주희에게 아빠의 자산상속을 포기하지 않으면 빚만 상속 받을 거라고 조언한다.

 

속상한 주희에게 차분하게 법적 조언을 건네는 이승천.

돈 때문에 태어나고 자란 집에서 쫓겨난다는 사실에 슬프기만한 주희.

"결국 추억도 다 돈이었구나. 돈이었던 걸 미처 몰랐네."

 

흩어져살던 승천이의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다. 갑자기 승천 엄마에게 찾아와 용서해달라며 용서를 비는 여진 아빠. 사실 여진이가 가족이 모인다는 시간을 알아내서 일부러 이 시간에 아빠를 보냈다. 

결국 승천아빠와 황태용도 승천 엄마와 여진아빠 사이의 일을 모두 알아버렸다.

1억 줄테니 봐달라는 여진아빠. 잠깐 멈칫한 승천아빠. 그러자 여진아빠는 냅다 차로 도망쳐버린다.

하지만 차를 뺐어탄 황태용. 어디론가 여진아빠를 납치해 데려가 버린다.

 

같은 시간, 황현도와 식사자리에 온 이승천. 누군가를 소개받는 자리다.

그 돈줄 아저씨가 등장하지만, 이승천은 승아누나의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고는 달려나가버린다.

 

승천이가 나타나 황태용이 몰던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린 오사장에게 오늘 일을 입단속하지 않으면 세무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검찰조사까지 끌고가겠다며 협박한다.

 

"제 처남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죠."

이승천이 서준태의 UBS 인수를 다시 한번 막을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 싶은 황현도. 후계자 교육의 일환이란다. 

 

황태용의 납치사건이 마무리되고, 어색해진 부부사이다.

"여보, 미안해. 오사장이 나한테 딴맘있는거 모르지 않았어. 그런데 우리집 식구 거기에 좀만 더 살았으면 좋겠어서."

"당신이 뭐가 미안해. 내가 미안하지. 나도 사실 아까 오사장이 1억 준다고 할 때 받고싶더라."

"당신한테 미안한데.. 나 진짜 후회돼. 그 돈 못받은게.."

돈 앞에 다시 한번 무너져버리는 승천이네 가족.

 

"내가 너였으면 그 상황에서 절대 오사장 안때려. 왜? 돈이 없으니까!"

"돈 없는게 죄야? 죄냐고!"

"죄야!! 세상에서 제일 드럽고 비참한 죄!"

 

오늘 오사장을 데려가 어쩌려고 했냐는 질문에 "죽여버리려고 했어. 진짜로." 라고 대답하는 황태용.

 

"참, 내가 재밌는 얘길 들었다. 나회장님 말이야. 타살이라는 소문이 있더라?"

황태용이 나회장을 죽였을거라고 의심하기 시작한 나준태.

 

같은 시간 갑자기 나타난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이승천. 과연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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